다음 시즌부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의 버저비터판정에 리플레이 화면(Instant Replay)이 도입된다. NBA는 오는 2002-2003시즌부터 플레이오프 매 쿼터 및 연장 종료 버저와 동시에벌어진 슛 동작에 대해 심판들이 자동적으로 리플레이 화면을 보고 슛이 유효한지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는 내용을 30일(한국시간) 최종 승인했다. 또 3점슛 동작에서 발이 라인을 밟았는지를 밝힐 때도 리플레이 화면을 보고 판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 AP=연합뉴스)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