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22일(한국시간) 네트워크 어소시에이츠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삼진 5개, 안타 5개, 사사구 5개(볼넷 4개, 몸맞는 볼 1개)로 2실점했다. 올 시즌들어 가장 많은 이닝을 투구한 박찬호는 2-2로 맞선 9회말 교체됐고 방어율을 다시 6점(6.75)대로 낮췄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