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강욱순(36·삼성)이 세계적 골프용품 메이커인 일본 브리지스톤사와 클럽 볼 신발 등 모든 골프용품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1년간 용품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인식에는 브리지스톤 한국 총대리점인 (주)석교상사 이민기 대표,브리지스톤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강욱순은 계약금 및 5천만원 상당의 용품 지원,대회 우승시 3천만원,2∼5위 입상시 상금의 30∼50%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강욱순은 모자에는 메인스폰서인 삼성 로고를 부착하고 옷은 아스트라를 입으며 그 밖의 골프용품은 브리지스톤 '투어스테이지'를 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