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대표팀의 이나모토 준이치(22)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풀햄으로 1년간 임대됐다고 15일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나모토는 지난 시즌 일본의 감바 오사카에서 아스날로 임대된 뒤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2골을 기록하는 모습에 풀햄의 장 티가나(프랑스) 감독이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AFP=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