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창호배 바둑대회가 오는 10월 19-20일 열린다. 11일 `이창호 사랑회'(회장 유인상 전주병원 이사장)에 따르면 1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사회를 갖고 새전북신문과 공동주최하는 올해 바둑대회 일정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대회 장소는 추후 결정한다.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limch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