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김태영, 김남일이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으로부터 옷을 선물받았다. 전남은 앙드레 김이 16강에 오를 경우 태극전사들에게 1년에 한벌씩 3년간 옷을선물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들 두 선수 앞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흰색 의상을보내왔다고 8일 밝혔다. 전남의 유니폼 디자인에 도움을 줬던 앙드레 김은 또 김태영과 김남일이 뛰는 경기를 앞으로 직접 보고 싶다는 의사도 함께 전했다. 한편 코뼈를 다친 김태영은 앞으로 2경기 정도 결장한 뒤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나 발목 인대를 부상한 김남일은 이달말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광양=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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