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6⅓이닝 동안 5실점하고 강판됐다. 박찬호는 6일(한국시간) 텍사스의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6⅓이닝동안 삼진 6개를 뽑았지만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9개와 볼넷 1개에 폭투 1개로 5점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