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브라질, 역시 호나우두다. 후반 22분 히바우두의 강력한 슛이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의 몸을 맞고 흘러나왔지만 이것을 호나우두가 다시 슈팅,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나우두는 이번 경기동안 총 7골을 기록해 팀우승과 득점왕의 영예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