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서 활약중인 여기자는 전체의 약 5.5%인 23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이번 대회를 취재 중인 4200명의 기자 및 카메라맨 가운데 여성이 232명을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가장 많은 66명이며 이어서 한국 40명, 미국 22명의 순이었다. '축구 왕국' 브라질은 취재진 155명 가운데 여성은 3명에 불과했다.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