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이 22일 스페인전에서 후반 막판공격력을 강화하는 카드로 황선홍을 교체 투입했다. 전,후반들어 2명의 선수를 교체했던 히딩크는 90분 경기가 끝나가던 후반 45분공격수 황선홍을 왼쪽 수비수 김태영과 교체 투입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8일 이탈리아전에서도 수비수를 공격수로 바꾸는 초강수를둬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광주=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