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라도 맞붙게 된다면 반드시 이기겠다" = 2000년 12월18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한국 선수들은 마치 시종 4,000~5,000rpm으로 달리는 차와 같다" = 2001년 1월 15일 첫 연습경기를 평가하며 ▲"외국 강팀에게 열등감을 가져서는 안 된다. 한국은 어떤 팀과도 해 볼 수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 2001년 2월15일 두바이 4개국 대회중 ▲"아직 어떤 선수에게도 특별한 포지션을 정해 주지 않았다" = 2001년 4월28일이집트 4개국 대회중 ▲"창피하지 않다. 좋은 경험이었다. 한국 선수들은 투쟁심을 더욱 길러야 한다" = 2001년 5월30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프랑스에 0-5로 대패한 뒤 ▲"반드시 이긴다는 `잔인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때론 사고뭉치가 필요한데아무도 악역을 떠맡지 않는다" = 2001년 8월16일 체코에 0-5로 대패한 뒤 ▲"신진급 선수들을 기용하며 실험하고 있다. 뜻하는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꾹 참아 달라" = 2001년 9월14일 나이지리아와 평가전 뒤 ▲"킬러 본능이 필요하다. 이 나이에 내가 골을 넣으란 말인가" = 2001년 1월24일 북중미골드컵에서 골결정력 부재를 지적받고 ▲"체력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장기적 계획을 갖고 있다" = 2002년 2월4일 북중미골드컵 최종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16강 진출 가능성이 절만이지만 하루에 1%씩 높여가겠다" = 2002년 4월11일 대회개막 D-50일 기자회견에서 ▲"갈 길이 멀다. 아직도 한국은 D조의 랭킹 4위다" = 2002년 5월16일 스코틀랜드와 평가전에서 4-1로 대승한 뒤 ▲"제대로 하기 위해 어려운 길을 돌아왔다.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결국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 = 2002년 5월21일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마친 뒤 ▲"한국이 그동안 강팀과 싸워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어 행복하다" = 2002년5월26일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2-3으로 패한 뒤 ▲"나는 영웅주의를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내가 하는일을 좋아할 뿐이다" = 2002년 6월5일 폴란드전 승리로 국민적 우상으로 떠올랐다는평가에 ▲"나는 조별리그뿐 아니라 16강전 이후도 대비해 왔다" = 2002년 6월14일 포르투갈전 승리로 16강전을 확정지은 뒤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 = 2002년 6월15일 16강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스페인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스페인과 꼭 만나고 싶다" = 2002년 6월16일스페인-아일랜드 16강전을 관전한 뒤 8강 대결을 희망하며 (서울=연합뉴스)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