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22)과 추신수(22)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올스타에 나란히 선정됐다.

보스턴 산하 더블A 트렌턴 선더 소속인 투수 송승준과 시애틀 산하 싱글A 위스콘신 팀버래틀스 소속 외야수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해당 구단으로부터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의 잔치인 `올스타 퓨처스게임' 월드팀 멤버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

이로써 마이너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한국인 선수는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아이오와 커브스 소속인 `차세대 거포' 최희섭(23)을 포함해 3명으로 늘어났다.

2년 연속 올스타에 뽑힌 송승준은 지난 해 퓨처스게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막는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또 올 해 처음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된 추신수는 지금까지 232타수 71안타(타율0.306)에 47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들이 참가할 `올스타 퓨처스게임'은 다음 달 9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