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한국과 일본을 배우자." 당초 목표였던 '1골, 1승점, 1승'은 커녕 3경기 모두 무득점으로 패한 중국대표팀 코치진이 "한국과 일본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전했다. 천샹푸(沈祥福) 수석코치는 "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성적이 중국보다 훨씬 좋으며 한일 양국의 축구가 발전한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은 좋은 성적의 원동력은 인재육성을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