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월드컵 개최로 얻게 되는 경제파급효과는 4천550억엔에달할 것이라고 스미토모(住友)생명종합연구소가 13일 전망했다.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관람객의 지출과 가전제품 및 대회관련상품의 매출 등 직접적인 지출은 총2천880억엔이며, 이차적 파급효과를 포함하면 4천550억엔에 이른다. 직접지출의 내역은 국내관람객이 숙박비에 140억엔, 음식. 교통. 선물에 250억엔을 지출하고, 해외관람객의 경우 평균 8일 체류하는 것으로 가정해 숙박비 및 교통비에 730억엔을 사용한다. 관람객수는 국내 약99만명, 해외 약36만명 등 총 135만명으로 추산했다. 또 초박형 대화면TV 등 가전제품의 매상은 '98프랑스대회의 170억엔보다 50% 증가한 255억엔으로 하고, 대회관련상품의 판매는 900억엔으로 계산했다. 연구소측은 "파급효과는 명목국내총생산(GDP)의 0.1%에 지나지 않으나 일본이결승토너먼트에 진출해 국민의 기분이 밝아지면 파급효과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