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남아공 대 스페인전에서 스페인의 라울이 남아공 골키퍼 안드레 아렌세가 잡다 놓친 볼을 가로채 득점하고 특유의 골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 (대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