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16강 탈락에 이어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도 16강 진출에 암운이 드리웠다.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 F조 조별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후반 14분 스웨덴 안드레아스 스벤손이 선취골을 허용했다. 스벤손은 아크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차, 골문 왼쪽을 꿰뚫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