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삼성증권)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스텔라 아토이스챔피언십(총상금 76만1천달러)에서 2회전에 올랐다. 이형택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마그누스 라르손(스웨덴)을 2-1(6-3 6-7 7-6)로 꺾었다. 이형택은 11번 시드 야르코 니미넨(핀란드)을 2-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모토무라 고이치(일본)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런던 AP=연합뉴스)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