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한국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이천수(울산)가 10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한일월드컵축구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37분만에 박지성(교토) 대신 교체투입됐다. 이천수는 전반 29분께 박지성이 상대 수비수 프랭키 헤지덕에게 왼쪽 정강이를 밟혀 부상한 뒤 제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자 약 8분 뒤 교체돼 들어왔다. (대구=연합뉴스) 특별취재단=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