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브라질-중국전에 세라 주한 브라질 대사 부부와 리빈 주한 중국 대사, 서돈신 중국 전인대 부주임 등이 참석, 자국팀을 열렬히 응원했다. 또한 웅고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등 외빈과 정몽준, 이연택 월드컵조직위원장, 유삼남 해양수산부 장관, 김상남 복지노동 수석, 조영달 문화교육 수석 등 다수의 귀빈이 참석해 제주에서 처음 치러지는 월드컵 경기를 지켜봤다. (서귀포=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