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참가자의 70%가 한국축구대표팀의 미국전 승리를 예측했다. 스포츠토토㈜가 오는 8~10일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9경기를 대상으로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를 7일 오전까지 중간집계한 결과 한국-미국전의 경우 전체 4만6천719건 가운데 70%인 3만2천703건이 한국의 승리를 예측했다. 포르투갈-폴란드전은 포르투갈의 승리가 84%(2골차 이상 47%, 1골차 37%)로 압도적이었고 일본-러시아전은 러시아의 1골차 승리(36%)가 가장 많았고 무승부(29%),일본 1점차 승리(22%)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터키-코스타리카전에서는 터키의 1골차 승리(46%), 이탈리아-크로아티아전에서는 이탈리아의 1골차 승리(43%)의 예상이 가장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단=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