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가 2년 연속 US오픈골프대회에 나서게 됐다.

최경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퍼체이스의 센추리골프장(파71)과 브레이 번골프장(파72)에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US오픈 10지구 예선에서 공동16위를 차지, 참가자 156명 가운데 상위 23명에게 주는 본선 출전권을 받았다.

최경주는 36홀 합계 이븐파 143타로 144타에서 끊긴 커트라인을 겨우 통과했으며 톰 바이럼(미국)이 138타로 1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지난해에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출전했으나 컷오프됐었다.

한편 최경주는 7일부터 뉴욕주 해리슨의 웨체스터골프장(파71)에서 개최되는 뷰익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에 출전, US오픈을 앞두고 컨디션 점검에 들어간다.

뷰익클래식에는 타이어 우즈(미국)를 제외하고 필 미켈슨,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어니 엘스,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 상위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는 가운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경주는 7일 오전 1시 세계 랭킹 2위 미켈슨과 '퍼팅 귀재' 브래드 팩슨(미국)등 강호와 한조에 편성돼 티오프한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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