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신예 스타 오언 하그리브스가 '전차군단' 독일 대표팀을 다소 평가절하하는 발언을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하그리브스는 5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독일 국민들의 대표팀에 대한 기대는 종전과 다르다"고운을 뗐다.

하그리브스는 "독일 대표팀이 여전히 강팀이기는 하지만 독일 국민들은 '90이탈리아월드컵 우승 때와 같은 기대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그리브스는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를 8-0으로 완파한 것과 관련해 "솔직히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기대한 바가 없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con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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