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단 = 폴란드를 꺾고 감격의 월드컵 첫 승을 올린 한국축구대표선수들이 6일부터 다시 축구화끈을 맨다.

승리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5일 경주훈련캠프로 이동한 선수들은 6일가볍게 몸을 푸는 것으로 회복훈련을 하며 7일부터는 미국과의 2차전에 대비해 다시훈련강도를 높일 전망이다.

훈련장소는 시민운동장과 화랑구장이 다시 이용된다.

미국과의 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인 9일에는 경기장소인 대구로 이동해 대구파크호텔에 여장을 풀며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잔디적응 및 마지막 전술점검을 한다.

히딩크 감독은 미국에도 이겨 16강진출을 일찌감치 결정짓겠다는 작전이다.

한편 대표팀은 미국과의 경기가 끝난 뒤인 11일에는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으로이동해 14일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경기에 대비한다.

(부산=연합뉴스) su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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