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미국이 우승후보로까지 꼽히던 포르투갈을 3-2로 꺾자 미국 AP통신은 "지난 1950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무명의 미국이 강호 잉글랜드를 꺾은 이후 52년만에 월드컵에서 최대어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브라질월드컵당시 `단지 여행을 왔을 뿐'이라는 평가와 함께 약체로 분류됐으나 1차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잉글랜드를 1-0으로 물리쳐 `월드컵 사상최대 이변'을 연출했었다.

프랑스 AFP통신은 미국이 루이스 피구 등 스타들이 즐비한 포르투갈을 꺾었다고보도하면서 3-0으로 일방적으로 앞서는 데 불과 36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타전,미국의 완승을 인정했다.

영국 BBC 온라인도 미국이 D조 강호 포르투갈을 3-2로 제압함으로써 이번 월드컵 최대의 이변을 연출했다고 전했으며 스포츠전문채널 유로 스포츠도 월등하게 잘조직되고 부지런한 미국팀이 유럽축구선수권대회 4강멤버인 포르투갈을 격파, 세계축구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하는 등 각국 언론들이 미국의 선전을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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