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과 덴마크에 각각 일격을 당한 A조의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앞두고 차례로 부산에 도착했다.

프랑스 대표팀은 5일 낮 12시10분께 숙소인 부산메리어트호텔에 도착, 여장을풀고 우루과이와의 일전을 준비했다.

티에리 앙리 등 몇몇 선수들은 사진기를 든 팬들을 위해 잠시 포즈를 취해 주기도 했으나 지네딘 지단을 포함한 선수 대부분은 긴장된 표정으로 숙소에 들어섰다.

프랑스는 이날 오후 5시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오후 6시45분부터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필승을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벼랑끝에 선 우루과이 역시 이날 오후 1시30분 속소인 웨스틴조선비치호텔에 짐을 풀었다.

6일 열릴 경기에서 원정팀인 우루과이는 프랑스팀의 훈련이 끝나는 오후 8시부터 1시간∼1시간30분가량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가진뒤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결의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반 = swi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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