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예지 엥겔 감독(50)은 경기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팀을 이기는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깨달았다"며 완벽한 패배를 시인했다.


-경기 소감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

한국팀은 조직력이 뛰어나고 매우 공격적인 팀이다.

한국에서 한국팀을 이기는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깨달았다.

우리 선수는 많은 경기 경험을 통해 수준높은 경기력을 갖고 있지만 16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이라 심적인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


-앞으로 각오는.

"D조에서 포르투갈이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조 2위가 목표고 앞으로 남은 미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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