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스페셜에서 57.88배의 고액배당이 터졌다. 스포츠토토㈜는 지난달 31일 프랑스-세네갈의 월드컵 개막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0회차에서 전반 0-1, 최종 0-1 스코어를 정확히 예측한 765명에게 베팅 금액의 57.88배에 달하는 당첨금이 지급된다고 2일 밝혔다. 최고액 당첨자는 경기 당일 오후 인터넷을 통해 10만원을 베팅한 참가자로 모두578만8천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한편 토토 스페셜 11회차는 오는 4일 한국축구대표팀의 폴란드와의 첫 본선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며 마감은 이날 오후 8시20분까지이다. (서울=연합뉴스)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