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화끈한 골잔치를 펼친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세(24.카이저슬라우테른)는 정확히 석달 보름만에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클로세가 마지막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한 것은 지난 2월 14일로, 당시 이스라엘과의 평가전에서 3골을 터트려 팀의 7-1 승리를 견인한 적이 있다.


또 이날 해트트릭으로 클로세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뒤 불과 13경기만에11골을 기록하게 됐다.


(삿포로=연합뉴스) meola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