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월드컵 개막식이 열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개막 2시간전부터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인기가수 박진영은 춤과 노래로 미리와 있던 관중들을 흥겹게 했고 이어 개그맨 김종석과 프랑스 출신의 연예인 이다도시가 그라운드 중앙에서 관중들의 파도타기 응원을 유도. 이어 색동옷을 입은 30명의 `병아리 응원단'이 센터써클에 모여 신나는 음악에 맞춰 깜찍한 응원전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