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02 한·일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개막일인 31일에 기념우표와 소형시트 각 5종,그리고 기념우표책 1종을 발행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원형으로 발행되는 이번 우표는 각 대륙의 열광 축구팬 사진을 모아 역동적인 축구선수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액면가는 각각 1백90원이며 전지는 우표 낱장 10장,소형시트는 낱장 2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