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29.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조성민은 28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했고 팀은 9회초 추가 득점하지 못했다. 지난 23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동안 2실점했던 조성민은 방어율만3.00에서 2.79로 낮췄고 올 시즌 1승을 기록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