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大阪)기타(北)구 소재 경찰서는 28일 상점 주인과 백화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타구 연락회의'를 열어 훌리건 난동에 대비해 번화가의 간판을 철거할 것을 요청했다. 또 전철역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도 흉기로 사용될 것을 우려해 철거할 방침이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오사카에서는 6월 12일 잉글랜드와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 돗토리에서 에콰도르 커피 인기 = 0...에콰도르 캠프를 기념해 돗토리(鳥取) 시내 커피숍이 에콰도르산 커피를 한정판매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데스마운틴돗토리'라는 이름의 커피를 판매하는 점장 다키무라 아이코씨는 "하루에 10명정도의 손님이 사간다"며 "캠프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