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은 항상 문제가 많고 떠들썩한 분위기를 즐긴다." (스페인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감독,기자들을 싫어한다는 소문이 맞느냐는 질문에 기자가 싫은 것이 아니라 기자들의 행동이 싫다고 답하며) △"장마를 어떻게 대비할 수 있겠는가.그러나 우리는 매일 샤워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 브루스 어리나 감독,장마(수중전)에 대비한 훈련을 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웃음으로 받아 넘기며) △"내 가슴은 '베컴은 출전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머리는 '글쎄,잘 모르겠는 걸'이라고 말한다." (잉글랜드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정상훈련이 지연되는 베컴의 월드컵 본선 출전여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도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면 좋겠다" (중국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최근 2차례 평가전에서 득점없어 공격력이 무너졌다는 지적을 받고 본선 성적이 더 중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