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로 예정됐던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별리그 경기 주, 부심 발표가 25일로 연기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4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심판위원회를 열고 심판배정을 마쳤으나 25일 오후 열릴 예정인 FIFA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기 위해 발표를 미뤘다. FIFA는 25일 오후 5시 조별리그 48경기중 32경기에 대한 심판배정을 발표하며 나머지 16경기 배정은 따로 날짜를 잡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