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 PGA투어 톱랭커 1백5명이 출전한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4백50만달러) 첫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뮤어필드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버디 4개,보기 3개)를 쳐 잭 니클로스(62) 등 8명의 선수와 함께 19위를 기록했다. 선두는 86USPGA챔피언십을 비롯 투어 통산 7승을 기록 중인 봅 트웨이(43·미국). 그는 이글 1개,버디 6개,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