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잉글랜드 팀간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팀의 오언이 전반 25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이어 1-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6분 한국팀의 미드필더 박지성이 한골을 터뜨려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