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인 폴란드가 약체 에스토니아를 힘겹게 꺾었다. 폴란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샤바에서 열린 에스토니아(FIFA랭킹 공동 85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2분 마치에이 주라프스키(크라코프)의 결승골로 1 대 0으로 신승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