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 PGA투어 마스터카드콜로니얼(총상금 4백3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8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버디 4개,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이븐파 2백10타를 기록,전날 공동 47위에서 19계단 상승했다. 선두인 닉 프라이스(45·짐바브웨)와는 10타나 벌어졌지만 10위권과는 3타차에 불과해 시즌 5번째 '톱10'을 노려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