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영(27)이 남자프로골프 2부 투어인 KTF투어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4월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윤대영은 14일 경기도 용인 프라자골프장 신코스(파72)에서 열린 KTF투어 1차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2라운드 합계8언더파 136타로 우승,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전날 6언더파 66타로 선두였던 홍준호(20)는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준우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