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대회조직위원회 대전운영본부는 대전 월드컵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1일부터 대회 운영요원 등에 대한 경기장 출입증을 발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운영본부는 먼저 오는 11-20일 자원봉사자와 문화행사요원, 안전요원 등 국내운영요원 4천여명에 대한 출입증을 발급하며 외국인 등에 대한 출입증은 6월 5-18일 발급한다. 대전운영본부는 또 대전과 천안에 베이스 캠프를 둔 폴란드와 우루과이 선수단에 대해선 선수단측과 협의해 별도 일정을 잡아 출입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대전=연합뉴스) 백승렬기자 srba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