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5·KTF)이 미국 LPGA투어 칙필에이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백25만달러) 1라운드에서 세계 최강 애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과 맞대결을 펼친다. 김미현은 4일 새벽 1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리지 이글스랜딩CC(파72) 10번홀에서 소렌스탐,로지 존스(43·미국)와 한 조로 경기를 펼친다. 박세리(25·삼성전자)는 비교적 무명이지만 베테랑인 로렐 킨(39·미국),뎁 리샤드(39)와 첫날 경기에 임한다. 박지은(23)은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 참석했던 줄리 잉스터(42·미국)와 같은 조로 편성됐고 박희정(22·CJ39쇼핑)은 롱스드럭스챌린지 챔피언 크리스티 커(25·미국)와 함께 플레이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