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도(경찰체육단)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제32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 50m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상도는 30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50m권총 본선에서 567점의 한국신기록(종전 565점)을 작성한 뒤 결선에서 93.5점을 보태 합계 660.5점으로 김선일(650.6점.대구백화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단체전 포함, 대회 2관왕이 됐다.

한편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는 지난 12일 시드니월드컵에서 본선 세계신기록(400점)을 세우며 우승했던 서선화(군산시청)가 결선합계 501.1점을 기록하며 개인 및 단체전 우승을 석권해 자신의 시대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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