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5.삼성전자)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90만달러) 이틀째 선두 추격에 나서며 대회 2연패의 희망을 되살렸다.

박세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 미국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브릿지스골프장(파72. 6천38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10위권에 거뜬히 진입했다.

오전6시30분 현재 합계 7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 커(미국)에 5타뒤진 박세리는 바리 맥케이(영국), 줄리 피어스, 사라 샌더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공동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공동20위에 그쳤던 박세리는 공격적인 플레이 탓에 샷의 정확도는다소 떨어졌으나 퍼트가 안정을 되찾으며 보기는 1개에 그치고 버디 3개를 뽑아냈다.

1, 2번홀 연속 버디에 이어 11번홀에서 버디를 보탠 박세리는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제인 크래프터(미국)가 1타를 더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단독2위를 달렸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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