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축구대표팀의 주전 루이스 피구 등 주전 상당수가 28일(한국시간) 포르투에서 열리는 핀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피구는 한달 전 다친 발목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고 루이 코스타(AC 밀란)는 넓적다리 부상, 아벨 샤비에르(리버풀)와 루이 조르게(리스본)는 타박상에 시달리고 있다. (리스본 AFP=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