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일본조직위원회(JAWOC)는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축구복표(일명 토토) 수익금 배분에 당초 예정대로 30억엔(약300억원)을 신청키로 했다. 축구복표의 수익배분은 4월부터 시작되는데 첫 해인 올해는 60억엔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사회는 2001년도 예산 결산을 승인하고 약48억엔을 월드컵이 열리는 올해로 이월했다.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