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이번 대회를 `통일아시아드'로 승화시키기 위해 정부부처 등과 잇따라 회의를 갖는 북한 참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는 오는 18일 오후 통일부에서 제3차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참여 추진실무자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직위와 통일부, 문화관광부, 부산시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조직위는 또 19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열릴 남북경제협력교류회 제6차 정례회에 참석해 대회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민간차원의 북한참여사업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참가 추진 실무자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국제 체육계 인사와 방북 기업인 등을 통해 북한의 대회참여를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았었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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