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 강국' 한국이 2002스위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3종목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영오픈 금메달조인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는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계속된 혼합복식 8강전에서 덴마코의 소가드-올센조를 3-0(7-1 7-27-5)으로 가볍게 제압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 역시 8강에서 덴마크의 람프-소가드조에 3-1(5-7 7-5 7-4 7-5)로 역전승했고 여자복식의 나경민-이경원(삼성전기)조는 덴마크의 올센-벤지조를 3-0(7-1 7-0 7-4)으로 일축하고 4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여자단식에 김경란(대교눈높이)과 이경원은 8강전에서 탈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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