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농구클럽끼리 기량을 겨루는 국민생활체육낫소배 한마음 농구리그가 17일 개막한다. 5월12일까지 계속되는 한마음 농구리그는 23개 클럽팀과 15개 직장팀이 3개팀 1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조 1, 2위 팀이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낫소스포츠가 후원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가 주관한다. 대회가 열리는 국일생활체육관은 24초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프로농구 못지 않은 시설을 갖췄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