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남자계주 예선에서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친 민룡(계명대)이 9일 태릉선수촌을 나온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다음달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민룡을 파견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고 귀가해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시 퇴촌을 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