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드컵추진기획단은 FIFA월드컵 인천경기의 입장권이 장애인석을 제외하고 모두 매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은 10개 개최도시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입장권이 100% 판매된 개최도시가 됐다. 개최도시별 입장권 판매현황(6일 현재)은 부산 65.3%, 대구 40.8%, 광주 83.7%, 대전 76.3%, 울산 2.1%, 수원 95.4%, 전주 66.1%, 서귀포 64.1% 등으로, 국내 전체판매율은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